검사 안내

인슐린 분비능력 검사

혈당이 높은 이유가 인슐린을 못 만들어서인지, 만들지만 잘 듣지 않아서인지를 가르는 검사입니다. 원인이 다르면 치료 방향도 달라집니다.

혈액검사 안내 일러스트 — 채혈 용기와 반복되는 대사 순환을 나타낸 고리

한눈에 보기

혈당이 높다는 사실만으로는 왜 높은지를 알 수 없습니다. 인슐린을 못 만들어서일 수도 있고, 만들기는 하는데 잘 듣지 않아서일 수도 있습니다. 인슐린 검사와 C펩타이드 검사(C-peptide)를 함께 해서 그 둘을 가릅니다. 원인이 다르면 치료 방향이 달라지므로 약이 잘 듣지 않거나 젊은 나이에 혈당이 높을 때 특히 도움이 됩니다. 공복 상태로 채혈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두 가지를 함께 재는 이유

췌장은 인슐린을 만들 때 C-peptide 를 같은 양만큼 함께 내보냅니다. 그런데 그 뒤가 다릅니다.

  • 인슐린 — 간을 지나면서 상당량이 소모됩니다. 혈액에 남은 양이 실제 생산량보다 적습니다
  • C-peptide — 간에서 거의 소모되지 않고 그대로 남습니다

그래서 췌장이 실제로 얼마나 만들었는지는 C-peptide 가 더 정확히 보여 줍니다.

한 가지 경우에는 차이가 결정적입니다. 인슐린 주사를 맞고 계신 분은 혈액의 인슐린이 주사한 것과 스스로 만든 것이 섞여 구분되지 않습니다. C-peptide 는 주사 성분에 들어 있지 않아, 자기 췌장의 능력만 따로 볼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도움이 됩니다

  • 혈당이 높은데 원인을 좁혀야 할 때
  • 당뇨 치료 중인데 약이 잘 듣지 않을 때
  • 젊은 나이에 혈당이 높게 나왔을 때
  • 체중이 많이 나가면서 혈당이 높은 경우와 마른 편인데 혈당이 높은 경우를 가를 때

준비할 것

공복 상태로 재는 것이 기본입니다. 8시간 이상 금식하고 오시면 됩니다. 필요에 따라 식후 값을 함께 보기도 하는데, 어느 쪽으로 할지는 검사를 정할 때 안내해 드립니다.

결과를 어떻게 쓰나요

수치 하나로 진단명을 붙이는 검사가 아닙니다. 혈당 검사 결과, 체형, 나이, 가족력과 함께 놓고 지금 필요한 치료가 무엇인지를 정하는 데 씁니다.

분비가 유지되고 있으면 인슐린이 잘 듣게 하는 쪽에, 분비가 떨어져 있으면 채워 주는 쪽에 무게를 둡니다. 어느 쪽인지는 진료에서 설명해 드립니다.

자주 묻는 질문

  • 인슐린과 C-peptide 를 왜 함께 재나요?

    췌장은 인슐린을 만들 때 C-peptide 를 같은 양만큼 함께 내보냅니다. 그런데 인슐린은 간을 지나며 상당량이 소모되는 반면 C-peptide 는 그대로 남아, 실제로 얼마나 만들어졌는지는 C-peptide 가 더 정확히 보여 줍니다. 특히 인슐린 주사를 맞고 계신 분은 주사한 인슐린과 스스로 만든 인슐린이 섞여 구분이 안 되는데, C-peptide 는 주사 성분에 들어 있지 않아 자기 췌장의 능력만 볼 수 있습니다.

  • 금식해야 하나요?

    공복 상태로 재는 것이 기본입니다. 8시간 이상 금식하고 오시면 되고, 필요에 따라 식후 값을 함께 보기도 합니다. 어느 쪽으로 할지는 검사를 정할 때 안내해 드립니다.

  • 누가 받으면 좋은가요?

    혈당이 높은데 원인을 좁혀야 할 때, 당뇨 치료 중인데 약이 잘 듣지 않을 때, 젊은 나이에 혈당이 높게 나왔을 때 도움이 됩니다. 체중이 많이 나가면서 혈당이 높은 경우와 마른 편인데 혈당이 높은 경우는 원인이 다를 수 있어 이 검사로 가릅니다.

본 내용은 일반적인 건강정보이며 개인별 진단·치료, 검사·시술의 필요 여부와 기대 효과는 진료를 통해 결정됩니다. 혈변·검은색 변·원인 모를 체중감소·빈혈·삼킴곤란·지속되는 구토 등 경고 증상이 있으면 진료를 받으세요.

어떤 항목이 필요한지는 증상과 기존 결과를 함께 보고 정합니다. 금식이 필요한 항목이 있어 방문 전에 확인하시면 편합니다.

← 혈액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