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 안내

복통 및 췌장 검사

아밀라제와 리파아제를 재서 췌장에 염증이 있는지 봅니다. 명치와 등이 함께 아픈 통증에서 먼저 확인하는 항목입니다.

혈액검사 안내 일러스트 — 채혈 용기와 간·콩팥을 잇는 선

한눈에 보기

췌장 효소 검사는 췌장이 만드는 소화 효소인 아밀라제와 리파아제를 재서 염증이 있는지 봅니다. 아밀라제 검사와 리파아제 검사를 함께 합니다. 명치나 왼쪽 윗배가 아프면서 통증이 등으로 뻗을 때 먼저 확인하는 항목입니다. 다만 수치가 정상이라고 췌장이 괜찮다고 단정할 수 없습니다 — 오래된 만성 췌장염에서는 효소를 만드는 조직 자체가 줄어 정상이거나 오히려 낮게 나올 수 있습니다.

두 효소를 함께 보는 이유

췌장에 염증이 생기면 소화 효소가 혈액으로 새어 나옵니다. 그런데 두 효소의 성격이 다릅니다.

  • 아밀라제침샘에서도 나옵니다. 침샘 질환처럼 췌장이 아닌 원인으로도 오릅니다
  • 리파아제췌장에 더 특이적이고, 오른 상태가 더 오래 유지됩니다

증상이 시작되고 시간이 좀 지난 뒤에 오셨다면 아밀라제는 이미 내려갔는데 리파아제는 아직 올라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둘을 함께 봐야 놓치지 않습니다.

이런 통증에서 확인합니다

  • 명치나 왼쪽 윗배가 아프면서 통증이 등으로 뻗을 때
  • 누우면 심해지고 몸을 앞으로 구부리면 덜할 때
  • 구토가 함께 있을 때
  • 음주 뒤에 시작됐을 때
  • 담석이 있다고 들으신 적이 있을 때

원인까지는 알려 주지 않습니다

효소 수치는 염증이 있는지를 말해 주지만 왜 생겼는지는 말해 주지 않습니다.

담석이 담관을 막아 생기는 경우가 흔해, 상복부 초음파로 담낭과 담도를 함께 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심한 급성 췌장염이 의심되면 입원 치료가 필요합니다. 그런 소견이면 지체 없이 상급의료기관으로 연계해 드립니다.

자주 묻는 질문

  • 아밀라제와 리파아제는 무엇이 다른가요?

    둘 다 췌장이 만드는 소화 효소로 췌장에 염증이 생기면 혈액으로 새어 나옵니다. 아밀라제는 침샘에서도 나오기 때문에 췌장이 아닌 원인으로도 오를 수 있고, 리파아제는 췌장에 더 특이적이며 오른 상태가 더 오래 유지됩니다. 그래서 둘을 함께 봅니다.

  • 수치가 정상이면 췌장에 문제가 없는 건가요?

    급성 염증은 대개 잘 잡히지만, 오래된 만성 췌장염에서는 효소를 만드는 조직 자체가 줄어 수치가 정상이거나 오히려 낮게 나올 수 있습니다. 그래서 증상이 지속되면 영상 검사로 이어갑니다.

  • 어떤 통증일 때 확인하나요?

    명치나 왼쪽 윗배가 아프면서 통증이 등으로 뻗을 때, 누우면 심해지고 몸을 앞으로 구부리면 덜해질 때, 구토가 함께 있을 때 먼저 확인합니다. 음주나 담석과 관련된 경우가 많습니다.

  • 초음파도 함께 받아야 하나요?

    효소 수치는 염증이 있는지를 말해 주지만 왜 생겼는지는 말해 주지 않습니다. 담석이 원인인 경우가 흔해 상복부 초음파로 담낭과 담도를 함께 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본 내용은 일반적인 건강정보이며 개인별 진단·치료, 검사·시술의 필요 여부와 기대 효과는 진료를 통해 결정됩니다. 혈변·검은색 변·원인 모를 체중감소·빈혈·삼킴곤란·지속되는 구토 등 경고 증상이 있으면 진료를 받으세요.

어떤 항목이 필요한지는 증상과 기존 결과를 함께 보고 정합니다. 금식이 필요한 항목이 있어 방문 전에 확인하시면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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