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환 안내
심근경색과 심장 건강검진
심근경색은 증상이 오기 전에는 한 가지 검사로 알기 어렵습니다. 심전도·흉부 X선·폐기능·심장초음파·동맥경화 검사·경동맥 초음파·혈액검사를 여러 각도에서 함께 보고, 두근거림이 있으면 48시간 홀터까지 더합니다.
작성 최인기 원장
한눈에 보기
심근경색은 심장 근육에 피를 보내는 관상동맥이 막혀 근육이 손상되는 응급질환입니다. 문제는 증상이 오기 전에는 한 가지 검사로 위험을 다 알 수 없다는 점입니다. 심장은 전기 신호, 근육과 판막의 구조, 혈관 상태, 숨쉬는 기능, 혈압·콜레스테롤 같은 위험요인이 서로 얽혀 움직이기 때문에, 본원에서는 심전도·흉부 X선·폐기능검사·심장초음파·동맥경화 검사(baPWV·ABI)·안저촬영·경동맥 초음파·혈액검사를 여러 각도에서 나누어 보고, 두근거림이 있으면 48시간 홀터검사를 더합니다. 혈액검사에서는 콜레스테롤만으로 부족할 때 아포지단백(ApoB·ApoA1)·Lp(a)·호모시스테인까지 봅니다. 증상과 위험요인에 맞춰 단계적으로 고릅니다. 관상동맥이 실제로 얼마나 좁아졌는지 직접 보는 검사는 상급의료기관으로 연계합니다. 가슴 통증이 20분 이상 이어지거나 식은땀·호흡곤란이 함께 오면 검사가 아니라 119가 먼저입니다.
심근경색이란?
심장은 쉬지 않고 일하는 근육이라 스스로 쓰는 산소를 관상동맥이라는 혈관으로 받습니다. 이 혈관 벽에 콜레스테롤이 쌓여 생긴 플라크(죽상경화)가 터지고 그 자리에 핏덩이(혈전)가 엉겨 혈관이 막히면, 그 아래쪽 심장 근육에 산소가 끊깁니다. 이것이 심근경색입니다. 해리슨 내과학은 급성 관상동맥 사건의 대부분을 이 플라크 파열과 혈전 형성으로 설명합니다.
협심증이 “혈관이 좁아 피가 모자란 상태”라면, 심근경색은 “혈관이 막혀 근육이 죽어 가는 상태”입니다. 두 가지 모두 같은 뿌리인 동맥경화에서 나오기 때문에, 평소에 혈관을 얼마나 굳게 만드는 요인이 쌓여 있는지를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협심증은 협심증 안내에 따로 정리해 두었습니다.
어떤 증상이 있나요?
전형적인 증상은 가슴 한가운데가 짓누르거나 조이는 듯한 통증입니다. 협심증과 달리 쉬어도 가라앉지 않고 보통 20분 이상 이어집니다.
- 식은땀, 구역, 호흡곤란, 어지러움이 함께 올 수 있습니다
- 왼팔·어깨, 턱, 목, 등, 명치로 뻗칠 수 있습니다
- 여성·고령자·당뇨병이 있는 분은 전형적이지 않게 나타나기도 합니다 — 가슴 통증 없이 숨참, 극심한 피로, 소화가 안 되는 듯한 불편감만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가슴 통증이 있다고 모두 심근경색은 아닙니다. 손가락 하나로 콕 짚어지는 통증, 누르면 아픈 통증, 자세에 따라 달라지는 통증은 심장 원인일 가능성이 낮습니다. 그러나 위 증상이 20분 이상 이어지면 원인을 따지지 말고 119에 연락하십시오.
왜 한 가지 검사로는 부족한가
심장을 평가하는 일은 한 곳을 보는 것이 아니라 서로 다른 네 곳을 각각 다른 도구로 보는 일입니다.
| 보는 곳 | 무엇을 보나 | 대표 검사 |
|---|---|---|
| 전기 신호 | 박동의 리듬, 허혈 흔적 | 심전도, 48시간 홀터 |
| 구조와 펌프 | 심장근육 두께, 판막, 짜는 힘 | 심장초음파, 흉부 X선 |
| 혈관 | 굳은 정도, 좁아진 곳, 플라크 | 동맥경화 검사(baPWV·ABI), 경동맥 초음파, 안저촬영 |
| 위험요인과 호흡 | 콜레스테롤·혈당·염증, 폐 기능 | 혈액검사, 폐기능검사 |
예를 들어 안정 시 심전도는 정상인데 심장초음파에서 근육이 두꺼워진 경우가 있고, 초음파는 정상인데 혈관 검사에서 이미 굳어 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한 검사의 “정상”은 그 검사가 보는 곳이 정상이라는 뜻일 뿐, 심장 전체가 정상이라는 뜻이 아닙니다.
본원에서 함께 보는 검사

세종시 해밀동 세종스카이내과에서는 아래 검사를 증상과 위험요인에 맞춰 단계적으로 시행합니다.
1. 문진·혈압·혈액검사
가족력, 흡연, 운동 중 증상을 먼저 묻고 혈압을 잽니다. 혈액검사로는 콜레스테롤(지질)·혈당·빈혈·갑상선기능·염증 수치처럼 심장과 혈관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함께 확인합니다. 두근거림이 있을 때 빈혈이나 갑상선 이상이 원인인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기본 콜레스테롤이 정상인데 가족력이 마음에 걸리면 아래 콜레스테롤만으로 부족할 때의 항목을 더합니다.
2. 심전도
심전도는 심장의 전기 신호를 기록해 리듬 이상과 허혈 흔적을 봅니다. 몇 분이면 끝나는 가장 기본 검사입니다. 다만 안정 시에는 정상으로 나오는 심장질환이 있어, 정상 심전도가 심장 전체의 정상을 뜻하지는 않습니다.
3. 흉부 X선과 폐기능검사
흉부 X선은 폐 모양과 함께 심장의 크기와 윤곽을 봅니다. 숨이 차거나 운동하면 쉽게 지칠 때는 원인이 심장인지 폐인지 가려야 하는데, 폐기능검사가 폐 쪽 가능성을 확인해 줍니다. 심장 검사만 반복해도 설명이 안 되던 숨참이 폐 문제로 밝혀지거나 그 반대인 경우가 있어, 두 쪽을 같이 봅니다.
4. 심장초음파
심장초음파는 심장의 크기, 벽 두께, 판막의 움직임, 펌프 기능을 실시간으로 보는 검사입니다. 방사선이 없습니다. 심전도로는 보이지 않는 심장근육이 두꺼워진 상태나 판막 이상은 이 검사에서 드러납니다. 젊은 나이의 심장 문제 상당수는 혈관이 아니라 이런 구조 쪽에서 나오기 때문에, 위험요인이 있으면 심전도와 함께 가장 먼저 고려하는 검사입니다.
5. 동맥경화 검사 — baPWV·ABI와 안저촬영
동맥경화 검사는 팔과 발목에 혈압 커프를 감고 재는 검사로, 혈관이 굳은 정도(baPWV) 와 팔다리 동맥이 좁아진 곳이 있는지(ABI) 를 함께 봅니다. 사지 동맥의 상태를 한 번에 확인하는 검사입니다. 안저촬영은 눈 속 미세혈관을 사진으로 찍어 고혈압·당뇨가 작은 혈관에 준 영향을 봅니다. 큰 혈관과 작은 혈관을 보는 방식이 달라 서로를 보완합니다.
6. 경동맥 초음파
경동맥 초음파는 목을 지나 뇌로 가는 혈관의 벽 두께와 플라크를 직접 보는 검사입니다. 몸 전체 혈관이 어느 정도 굳었는지를 가늠하는 창으로 쓰이며, 심장과 뇌 혈관 위험을 가늠할 때 함께 봅니다.
7. 두근거림이 있다면 — 48시간 홀터검사
가슴이 두근거리거나 맥이 건너뛰는 느낌이 가끔 온다면, 병원에서 찍는 심전도 순간에는 정상으로 나올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기록 장치를 몸에 붙이고 48시간 동안 일상생활을 하며 심장 리듬을 연속으로 기록하는 홀터검사가 필요합니다. 증상이 나타난 시각과 기록을 맞춰 보면 부정맥이 원인인지 가릴 수 있습니다.
콜레스테롤만으로 부족할 때 — 아포지단백·Lp(a)·호모시스테인
심근경색 환자 중에는 LDL 콜레스테롤이 정상 범위였던 분이 적지 않습니다. LDL 콜레스테롤은 혈액 속 콜레스테롤의 양(무게) 을 재는 값이고, 혈관 벽에 실제로 파고드는 것은 콜레스테롤을 실어 나르는 입자의 개수이기 때문입니다. 아래 항목은 그 틈을 메우려고 추가로 보는 혈액검사입니다. 모든 분께 하는 검사는 아니고, 가족력이나 대사 위험이 있을 때 고릅니다. 지질 검사 전체는 고지혈증 검사 안내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ApoB (아포지단백 B) — 해로운 입자의 개수
동맥경화를 일으키는 입자(LDL, VLDL, IDL, Lp(a))에는 입자 하나마다 ApoB가 한 개씩 붙어 있습니다. 그래서 ApoB를 재면 혈관에 위험한 입자가 몇 개인지를 직접 알 수 있습니다. 중성지방이 높거나 당뇨병·비만·대사증후군이 있으면 LDL 콜레스테롤은 정상인데 입자 수는 많은 경우가 흔해서, 이때 ApoB가 위험을 더 잘 반영합니다. 유럽심장학회·동맥경화학회(ESC/EAS) 2019 지질 지침도 이런 경우 ApoB를 위험 평가에 쓰도록 권합니다.
ApoA1과 ApoB/ApoA1 비 — 균형을 보는 값
ApoA1은 HDL(이른바 좋은 콜레스테롤)의 주된 단백질로, 혈관 벽의 콜레스테롤을 회수하는 쪽을 대표합니다. 나쁜 입자(ApoB)를 좋은 입자(ApoA1)로 나눈 비는 두 방향의 균형을 한 숫자로 보여 줍니다. 52개국 심근경색 연구(INTERHEART)에서 이 비는 흡연·고혈압·당뇨보다도 심근경색 위험과 가장 강하게 연관된 지표로 나왔습니다. 개별 수치가 모두 경계 안에 있어도 비가 벌어져 있는지 확인하는 용도입니다.
Lp(a) — 유전으로 정해지는 위험
Lp(a)는 LDL과 비슷한 입자에 특수한 단백질(아포(a))이 붙은 것으로, 수치의 대부분이 유전으로 정해집니다. 식사·운동·일반적인 콜레스테롤 약으로는 거의 변하지 않습니다. 높으면 심근경색과 대동맥판 협착의 위험이 올라가는데, 문제는 콜레스테롤이 정상이고 건강하게 살아도 혼자 높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젊은 나이에 심근경색·뇌졸중을 앓은 가족이 있다면 특히 확인할 이유가 됩니다.
- 유럽동맥경화학회(EAS) 2022 합의문은 성인이라면 평생 한 번은 측정해 볼 것을 권합니다. 유전으로 정해지는 값이라 한 번 알아 두면 대개 다시 재지 않아도 됩니다.
- 대략 50 mg/dL(125 nmol/L) 안팎 이상을 위험이 커지는 구간으로 봅니다. 검사법과 단위가 달라 기준은 검사기관의 표기를 따릅니다.
- 높게 나와도 Lp(a) 자체를 낮추는 일반 약은 없으므로, LDL 콜레스테롤·혈압·혈당·금연 같은 다른 위험요인을 더 엄격하게 관리하는 쪽으로 대응합니다.
호모시스테인 — 혈관 내피에 부담을 주는 대사 산물
호모시스테인은 단백질 대사 과정에서 생기는 아미노산으로, 높을수록 심혈관질환 위험이 올라가는 경향이 메타분석에서 보고됩니다. 다만 이 수치는 원인이 무엇인지 찾는 단서로 쓰는 것이 맞습니다. 엽산·비타민 B12·B6가 부족하거나, 콩팥 기능이 떨어졌거나, 메트포르민·위산억제제를 오래 드실 때 올라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높게 나오면 이 요인들을 함께 확인합니다.
한 가지 알아 두실 점이 있습니다. 엽산과 비타민 B로 호모시스테인을 낮춰도 심근경색이 줄어든다는 것은 대규모 시험(HOPE-2)에서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이 검사는 “수치를 낮추면 심근경색을 막는다”는 근거가 아니라, 위험을 가늠하고 영양·대사 원인을 찾는 정보로 활용합니다.
어떤 분께 권하나요
- 콜레스테롤은 정상인데 가족 중에 젊은 나이의 심근경색·뇌졸중이 있는 분
- 중성지방이 높거나 당뇨병·비만·대사증후군이 있는 분
- 젊은 나이에 동맥경화 소견이 나왔거나 원인이 설명되지 않는 분
- 위험요인은 적은데 검진에서 혈관 소견을 들은 분
이 항목들은 결과 하나로 판정하지 않고 기본 지질, 혈압, 혈당, 가족력과 함께 놓고 설명해 드립니다.
이 검사들이 못 보는 것
검사를 여러 개 받아도 미래를 보장하지는 못합니다. 본원에서 하는 검사는 심장의 전기 신호, 구조, 혈관의 굳은 정도와 플라크, 위험요인을 확인하지만, 관상동맥이 실제로 몇 퍼센트 좁아졌는지는 직접 보지 못합니다.
- 운동부하검사(트레드밀 심전도), 관상동맥 CT, 관상동맥조영술은 본원에서 시행하지 않으며, 필요하면 상급의료기관으로 연계해 드립니다
- 정상 결과는 “지금 그 검사가 보는 곳에 문제가 없다”는 뜻이고, 이후에도 증상이 새로 생기면 다시 확인해야 합니다
- 소견이 애매하면 한 번 보고 끝내지 않고 간격을 두고 추적합니다
달리기·운동을 하는 20~30대라면

운동은 심장에 좋은 습관입니다. 다만 강도를 갑자기 올리는 시기에는 평소 몰랐던 심장 문제가 드러나기도 합니다. 연구들은 35세 미만의 운동 중 급성 심장 사건 원인으로 심근병증, 선천적인 관상동맥 이상, 부정맥 질환 같은 구조·전기적 이상을 더 흔하게 꼽고, 35세 이상에서는 동맥경화로 인한 관상동맥질환이 중심이 된다고 설명합니다(Maron, NEJM 2003; ESC 스포츠 심장학 지침 2020). 그래서 같은 “운동 전 확인”이라도 나이에 따라 보는 곳이 다릅니다.
- 20~30대: 심전도와 심장초음파로 전기 신호와 구조를 보는 것이 중심이고, 가족력과 증상 문진이 가장 중요합니다
- 위험요인이 있는 분(고지혈증, 고혈압, 흡연, 가족력): 혈액검사에 동맥경화 검사나 경동맥 초음파를 더해 혈관 쪽도 확인합니다
- 숨참이 이상하게 심했던 분: 폐기능검사와 흉부 X선으로 심장 외의 원인을 함께 가립니다
아래에 하나라도 해당되면 달리기 강도를 올리기 전에 진료를 권합니다.
- 운동 중 가슴이 조이거나 어지러워 멈춘 적이 있다
- 가슴이 두근거리다 눈앞이 아찔해진 적이 있다
- 평소와 달리 같은 거리에서 유난히 숨이 차다
- 가족 중에 젊은 나이에 심장질환을 앓았거나 갑자기 사망한 분이 있다
- 건강검진에서 혈압·콜레스테롤·심전도 이상 소견을 들은 적이 있다
이런 분께 도움이 됩니다
- 가슴 통증·답답함이 운동이나 스트레스에 반복되는 분
- 두근거림, 맥이 건너뛰는 느낌, 어지러움이 가끔 있는 분
-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이 있거나 흡연하시는 분
- 가족 중에 심근경색·뇌졸중·젊은 나이의 심장질환이 있는 분
- 운동을 새로 시작하거나 강도를 올리려는데 몸 상태를 먼저 확인하고 싶은 분
- 건강검진에서 심전도·콜레스테롤·혈압 이상을 들으신 분
결과를 어떻게 활용하나요
검사 결과는 숫자 하나로 판정하지 않고 혈압·콜레스테롤·혈당 같은 다른 결과, 흡연과 가족력 같은 위험요인과 함께 놓고 설명해 드립니다. 이상이 없으면 위험요인을 관리하며 정해진 간격으로 다시 확인합니다. 구조 이상이나 혈관 소견이 있으면 약물과 생활 조정 방향을 정하고, 허혈이 의심되거나 시술이 필요한 소견이면 상급의료기관으로 연계해 드립니다. 이상지질혈증·고혈압 같은 위험요인 관리가 함께 필요하면 진료에서 이어갑니다.
세종 해밀동에서 심장·혈관이 궁금하실 때
세종스카이내과의원은 세종특별자치시 해밀3로 43 스카이드림 602~604호(해밀동)에 있습니다. 산울동·누리동·한별동에서도 가깝고 지하주차장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처음 오시면 증상과 가족력, 지금까지 받은 검진 결과를 먼저 듣고, 필요한 검사를 단계적으로 정합니다. 심전도·심장초음파·동맥경화 검사·경동맥 초음파·혈액검사를 한 곳에서 시행하므로 여러 병원을 옮겨 다니지 않으셔도 됩니다. 검사 비용은 갱신이 잦아 이 페이지에 싣지 않고 있으니, 정확한 금액은 전화(0507-1356-7320)로 문의해 주세요. 검사를 결정하시기 전에 항목과 금액을 미리 안내해 드립니다.
이럴 때는 즉시 응급실로
- 가슴을 누르거나 조이는 통증이 20분 이상 이어질 때
- 가슴 통증과 함께 식은땀·구역·호흡곤란·실신이 올 때
- 턱·왼팔·등으로 통증이 퍼질 때
- 운동 중 갑자기 의식이 흐려지거나 쓰러질 것 같을 때
이런 경우에는 검사나 예약을 기다리지 말고 119에 연락하거나 가까운 응급실로 가십시오.
출처: Harrison’s Principles of Internal Medicine; 2021 AHA/ACC 흉통 진료지침; Maron BJ, NEJM 2003; 2020 ESC 스포츠 심장학 지침; 2019 ESC/EAS 이상지질혈증 지침; INTERHEART(Lancet 2004); EAS Lp(a) 합의문 2022; Homocysteine Studies Collaboration(JAMA 2002); HOPE-2(NEJM 2006)
자주 묻는 질문
심근경색 검사는 어떤 것을 하나요?
한 가지 검사로 끝나지 않습니다. 심장은 전기 신호(심전도), 구조와 펌프 기능(심장초음파), 폐와 심장 그림자(흉부 X선), 호흡 기능(폐기능검사), 혈관 상태(동맥경화 검사·경동맥 초음파·안저촬영), 위험요인(혈액검사)을 각각 다른 검사로 봅니다. 증상과 위험요인에 맞춰 필요한 것을 고르고, 두근거림이 있으면 48시간 홀터검사를 더합니다. 관상동맥이 실제로 좁아졌는지 직접 보는 검사는 상급의료기관으로 연계합니다.
심전도가 정상이면 심장은 괜찮은 건가요?
그렇게 단정할 수 없습니다. 심전도는 찍는 10초 남짓 동안의 전기 신호만 보기 때문에, 안정 시에는 정상으로 나오는 심장질환이 있습니다. 부정맥은 증상이 가끔 올 때 검사 순간에 정상으로 보일 수 있고, 심장근육이나 판막의 이상은 심장초음파로 봐야 드러납니다. 그래서 증상이 있거나 위험요인이 있으면 심전도 하나로 마무리하지 않고 다른 검사를 함께 봅니다.
젊고 운동을 하는데도 심장 검사가 필요한가요?
모두가 받아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운동 중 가슴 통증·실신 직전 증상·이유 없이 평소보다 심한 숨참이 있었거나, 가족 중에 젊은 나이에 심장질환이나 갑작스러운 사망이 있었거나, 건강검진에서 혈압·콜레스테롤·심전도 이상을 들은 적이 있다면 달리기 강도를 올리기 전에 한 번 확인해 볼 만합니다.
어떤 검사를 몇 가지나 받아야 하나요?
나이와 증상, 위험요인에 따라 달라서 정해진 개수가 없습니다. 기본인 문진·혈압·혈액검사·심전도에서 시작해, 필요하면 심장초음파와 흉부 X선을 더하고, 혈관 상태가 궁금하면 동맥경화 검사나 경동맥 초음파를 더합니다. 숨참이 있으면 폐기능검사로 심장 문제인지 폐 문제인지 가르고, 두근거림이 있으면 홀터검사를 합니다. 진료에서 단계를 나누어 정합니다.
ApoB, Lp(a), 호모시스테인은 왜 따로 재나요?
LDL 콜레스테롤이 정상인데도 심근경색이 생기는 경우를 설명하려는 검사입니다. ApoB는 혈관에 위험한 입자가 몇 개인지를 세고, ApoA1과의 비는 나쁜 입자와 좋은 입자의 균형을 보여 줍니다. Lp(a)는 수치가 유전으로 정해져 생활습관으로는 잘 변하지 않고, 평생 한 번 확인해 두면 위험을 가늠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호모시스테인은 높을수록 위험이 올라가는 경향이 있지만 낮춘다고 심근경색이 줄어든다는 근거는 없어서, 엽산·비타민 B12 부족 같은 원인을 찾는 정보로 씁니다. 모든 분께 하는 검사는 아니고 가족력이나 대사 위험이 있을 때 고릅니다.
가슴이 아플 때 병원에 가야 하나요, 응급실에 가야 하나요?
가슴을 누르거나 조이는 통증이 20분 이상 이어지거나, 식은땀·구역·호흡곤란이 함께 오거나, 턱·왼팔·등으로 통증이 퍼지면 병원 예약을 기다리지 말고 119에 연락하거나 응급실로 가십시오. 심근경색은 시간이 곧 심장 근육입니다. 쉬면 가라앉는 가벼운 통증이 반복되는 경우는 진료에서 원인을 확인합니다.
검사 비용은 얼마인가요?
검사 항목 구성과 건강보험 적용 여부에 따라 달라집니다. 비용은 갱신이 잦아 이 페이지에 싣지 않고 있으니 정확한 금액은 전화(0507-1356-7320)로 문의해 주세요. 검사를 결정하시기 전에 항목과 금액을 미리 안내해 드립니다.
참고한 자료
- Harrison's Principles of Internal Medicine — 허혈성 심장질환, 부정맥, 심장 진단검사 장
- Gulati M, et al. 2021 AHA/ACC/ASE/CHEST/SAEM/SCCT/SCMR Guideline for the Evaluation and Diagnosis of Chest Pain. Circulation. 2021;144:e368-e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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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nn E, et al. Homocysteine lowering with folic acid and B vitamins in vascular disease. N Engl J Med. 2006;354:1567-1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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